부모들이 유아기의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칭찬'이다. 유아기는 자신감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어떤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을 해치며, 무기력감을 만든다. 하지만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자기를 믿는 마음 즉, 자신감이 충만하길 원한다. 그렇다면 칭찬은 어떻게 해야 하며, 아이의 자신감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우선 '자신감'이 형성되는 과정을 부모가 알아야 한다. 자신감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발생한다. 만 2세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통해 스스로를 평가하고, 만 3세 경에는 객관적으로 본인을 평가한다. 그리고 만 4~5세 정도가 되면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자신감이 형성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 중 아이가 만 3세 정도될 때 섣부른 칭찬을 하게 되면 자신감이 낮아질 수 있다.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자기를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잘 했다'는 칭찬을 해도 자기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그만큼 자신감이 떨어진다.
일례로 스탠포드 대학의 드웩 교수가 진행한 실험이 있다. 교수는 두 집단의 아이에게 각기 다른 칭찬을 해주었다. 한 집단은 '똑똑하다', '잘한다' 등 능력 중심의 칭찬을 했고, 다른 집단의 아이들은 노력 위주의 칭찬을 했다. 이후 일부러 두 집단 모두 과제에 실패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능력 중심의 칭찬을 받은 집단은 능력이 없어서 다음 과제도 실패할 것이라며 무기력해졌다. 반면 노력 위주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노력이 부족해서 실패했으니 더 열심히 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은 이 실험을 통해 부모가 아이를 칭찬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아이가 무기력감에 빠지지 않고 자신감을 기르게 해주려면 과정 중심의 칭찬이 중요하다는 것.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 등 능력 중심의 칭찬이나 막연하게 '잘 했어' 등 결과 중심의 칭찬은 역효과가 나기 쉬우며,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좋았어, 다른 방법을 생각해낸 게 좋았어' 등 노력과 방법을 칭찬하면 실패해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과정 중심의 칭찬 외에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은 긍정적인 생각도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운동이나 공부를 못해 자신감이 없어진 아이에겐 그 아이만의 장점을 함께 찾아보고 생각해주는 게 좋다는 것.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몰랐던 본인의 장점을 알게 되면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한편, 도움말을 준 위버지니어스는 201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대상에서 놀이학원 부문을 수상한 유아교육기관으로, 8년 연속으로 전문가들과 학부모, 유아들의 인정을 받았다. 개원 이래로 많은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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