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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선 채 거침없이 도로를 걸어다니는 개

김진아 2016-05-09 00:00:00

물구나무 선 채 거침없이 도로를 걸어다니는 개
the dodo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6일(현지시각) 앞다리 2개로 물구나무를 선 채 걷는 강아지의 소식을 보도했다.

짧은 분량의 이 영상 속에서 강아지는 앞 두다리로 물구나무를 선 채 거리를 활보했다.

그녀는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 뒷다리 2개를 사용하지 못한다. 그녀를 입양한 가족들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휠체어를 선물했다.

하지만 그녀는 휠체어를 타지 않고 앞다리로만 중심을 잡은 채 걸어다녔다.

특히 영상 속에서 거침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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