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은 금융기관, 관공서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들의 웹사이트나 메일로 위장해 개인정보들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피싱의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합성한 조어라는 설과 fishing이지만 위장의 수법이 '세련되어 있다(sophisticated)'는 데서 철자를 'phishing'으로 쓰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피싱은 갈수록 범행의 수법이 보다 교묘해지고 많은 모방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 몸캠피씽의 피해사례들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1~9월까지 약 1000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도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수치심에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들이 많아 실제 피해 사례는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업체인 Secure App(시큐어앱)에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구축하여 무료로 상담을 지원하며 몸캠피씽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IT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안팀에서는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대응서비스 등의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Secure App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후 해당 보안업체에서 얼마만큼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정보를 회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Secure App'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코드 분석 능력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