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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예정…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 이목 집중

유현정 2019-08-14 00:00:00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예정…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 이목 집중

-복합환승센터, 열차•지하철•버스 등 교통수단에 백화점•스트리트몰도 갖춰져 있어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 3층…복합환승센터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 구축 예정

-KTX 울산역 연간 이용객 약 670만명 감안 시, 1일 평균 약 14만명의 유동인구 흡수 예상

KTX 울산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옆에 위치한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는 기존 환승 시설에 상업, 업무, 문화, 주거 기능이 더해진 것을 뜻한다. 열차나 지하철, 버스, 택시 등 여러 교통 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하며 백화점, 영화관, 스트리트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중 롯데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81,586㎡ 규모로 내년 봄 착공 예정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 3층과 직통으로 연결하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KTX 월드메르디앙12'는 지하 4층~지상 18층,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된 복합단지이며 1~4층이 상업시설, 5~18층이 오피스텔이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의 추정된 1일 교통 수요는 7만1,000여명으로, KTX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일 평균 약 14만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KTX월드메르디앙12'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KTX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인근에 풍부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도 품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000여㎡ 규모인 '울산 전시컨벤션센터'(2020년 12월 준공)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전시장과 컨벤션홀, 각종 회의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부대 편의시설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또한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가 구성됐다. 1층에는 브런치 카페와 커피•제과전문점을 비롯해 유아용품 전문점, 부동산, 은행 등으로 구성됐다. 2층은 뷰티크 카페, 헤어샵, 패션쥬얼리, 뷰티 클리닉이 있으며, 3~4층에는 세계음식 전문점과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있다.

특히 2층•4층 테라스는 유럽형으로 설계됐으며 최대 4.4m의 광폭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는 울산 유일의 대형수변공원이 있어 탁월한 전망을 누릴 수 있다.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차별화된 테마도 적용된다. '12가지 탄생석과 12가지 별자리, 12간지'를 테마로 적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순 판매 목적의 상가가 아닌 365일 활성화되는 상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40길-6번지에 위치한 'KTX 월드메르디앙12'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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