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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입맛 돋워주는 식도락 여행, 파주 보양식 맛집 '약선마을' 위치는?

홍은기 2019-08-09 00:00:00

무더운 여름철 입맛 돋워주는 식도락 여행, 파주 보양식 맛집 '약선마을' 위치는?

무더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 식도락 여행으로 서울 근교의 경기도 파주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파주는 서울과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주말 여행지로 자주 이용되는 곳. 무엇보다 관광 명소 주변으로는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주 맛집도 즐비해 식도락 장소로도 선호되는 추세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몸과 눈이 나른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건강과 기력도 떨어지기 마련. 이럴 때 일수록 몸에 맞는 보양식을 맛보며 기력도 회복하고 떨어진 입맛도 돋워줄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식도락 여행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파주 스마트ku 맛집으로 알려진 '약선마을'은 원기회복에 좋은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며 여름철 식도락객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식도락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 지친 몸과 건강을 회복하는 보양식 메뉴로 해신탕과 오복탕, 토종닭백숙, 오리백숙, 약수옻닭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신탕은 낙지, 전복, 가리비, 새우 등의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산양삼, 동충화초, 인삼, 꾸찌뽕, 말굽버섯, 구기자, 황기, 오가피, 엄나무 등 15가지의 한약재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31가지 십전대보한약재를 도자기 중탕기로 24시간 우려낸 육수를 가마솥에 약수물과 상황버섯 균사체를 넣어 다시 끓이고, 차가버섯을 우려낸 육수에 현미동충하초를 넣어 사용하는 등 말복대비 진정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신탕에는 랍스타를 추가해 남다른 비주얼과 맛을 즐길 수 있고, 식당 직원이 먹기 좋게 손질 후 제공하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도 없다."며 "해신탕을 다 먹고 남은 육수에 야채와 찹쌀을 넣어 끓여먹는 죽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 높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맛집 '약선마을'은 약선약재 셀프코너를 제공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식당 한 편에는 다양한 효능의 약재와 그 효능이 적힌 설명이 적혀 있고, 고객들은 직접 약재를 골라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약선마을'은 큰 규모의 실내 공간과 별도의 단체석,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했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조성해 가족 외식 및 연인과 데이트 장소, 직장 회식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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