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서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양한 피서지 중에서도 전라남도 영암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암은 월출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공원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식도락을 즐기기에 좋다.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도 영암낙지마을은 영암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관광 코스 중 하나다.

영암낙지마을은 영암에 위치한 낙지 전문 마을이다. 영암낙지는 영암 독천이 최고 산지로 이름을 날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세발 낙지의 최고 산지로 알려지면서 매니아들이 낙지를 먹기 위해 꼭 방문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영암낙지마을 중에서도 영암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독천낙지마당이다. 이 곳은 영암낙지마을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따라서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이 곳은 이미 생생정보통이나 생방송 투데이 등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만큼 맛집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장 인기 메뉴인 한우갈낙탕의 경우 한우 갈비와 낙지의 조화로 여름철 보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이외에도 낙지호롱과 낙지초무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양념을 십 여가지의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직접 만들기 때문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미료는 따로 쓰지 않는다. 민물새우로 담근 젓갈인 토하젓도 밥도둑 중 하나로 많은 사람이 자주 찾아온다.

이러한 맛 덕분에 단골이 가장 많은 집으로 유명하다. 나이 불문하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낙지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게다가 손이 커 넉넉한 양을 주기 때문에 한 번 방문하면 다시 방문하게 된다.

독천낙지마당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건강관리를 위해 몸보신을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세발 낙지의 경우 보신하기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건강 식재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름 건강식으로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한꺼번에 넣은 한우갈낙탕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낙지요리로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