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위생과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행주. 하지만 잘못 관리할 경우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2018년 미국미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행주 100개 중 49개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 등이 발견됐다.
이처럼 오염된 행주를 반복해서 쓰면 다른 조리도구나 주방기구도 오염균에 노출되고 만다. 실제로 오염된 행주의 세균 중 약 5~10% 정도가 도마나 칼 같은 다른 조리도구로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여러 번 사용한 행주에는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세균이 서식한다"며 "세계보건기구 자료를 보면 실제 식중독의 약 25%는 조리 기구에서 균이 옮겨져 2차 감염이 생겨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주방 아이템이 일회용 개념의 '빨아 쓰는 행주'다. 빨아 쓰는 행주는 물에 빨아 두세 번 재사용한 뒤 버리는 키친타월로, 일반 행주처럼 장기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 걱정이 없어 위생적이다.
이러한 빨아 쓰는 행주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나와 있다. 그중 가장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제품으로는 데일리 안심 케어 브랜드 '올프리(All Free)'의 빨아 쓰는 행주가 꼽힌다.
올프리의 빨아 쓰는 행주는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같은 인체 유해 성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형광증백제는 표백제의 일종으로 행주를 더욱 하얗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넣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일회용 행주의 내구성을 높일 목적으로 넣는데, 형광증백제보다 더 건강에 해롭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는 백혈병과 비인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포름알데히드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올프리는 이처럼 인체 유해할 수 있는 각종 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검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그밖에 인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공 색소, 합성향료 등도 철저히 배제해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올프리 관계자는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는 대신, 물에 젖어 찢어지기 쉬운 순면 원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LMF 친환경 섬유를 사용했다"며 "LMF는 기저귀에 사용되는 친환경 섬유의 일종으로, 젖은 상태에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행주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면 몇 번 빨아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빨아 쓰는 행주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다만 빨아 쓰는 행주를 구입할 때는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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