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언니' 홍수빈의 아프리카 펫방, 4월 25일 첫 방송

박홍준 2016-04-25 00:00:00

유기견 입양 방송을 통한 공개 입양 및 애견용품 홍보할 것으로 알려져...

[애견신문 박홍준 기자] 4월 25일 밤 9시, 유기견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펫방이 시작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프라임경제TV, 더팩트TV 아나운서는 물론, 힙합 전문 방송 락힙합 인터뷰어로 활동한 아나운서 홍수빈씨가 진행을 맡았다.

어린 시절을 필리핀에서 보낸 홍수빈은 5년 전 가족과 떨어져 혼자 한국에 돌아와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왔으며 만만치 않은 서울 생활을 반려견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소문난 애견가로 알려져 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유기견 입양방송에서는 애견카페에서 임시 보호중인 유기견들은 물론, 각 동물보호단체들이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공개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견신문이 운영하는 체험단 '데일리독'에서 제공되는 제품들을 함께 소개하며 반려견을 위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qkrghdwn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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