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에서 직접 물을 마시는 강아지의 모습이 소개됐다.
21일(현지시각)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수돗가에서 혼자 물을 마시는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수도꼭지를 잡고 두 발로 서서 갈증을 달래는 퍼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야에 발을 담근 채 맘껏 물을 마시는 퍼그의 귀여운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더도도는 자막을 통해 "집에 가, 퍼그. 그만해"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