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사)한국애견연맹(KKF)이 지난4월10일 춘천송암레포츠타운에서 '강원 FCI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춘천시가 후원하고 동물과사람이 주최한 `제2회 강원 펫 페스티발'과 함께 개최되었다. 한국애견연맹은 FCI 국제도그쇼,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2회의 도그쇼를 진행했으며 700여 마리의 출진견이 참가했다. 함께 개최된 핸들러 콘테스트 및 자격검정에는 41명이 응시자가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약 1만 여명의 강원도민이 참가해 도그쇼 관람을 포함해 애견 달리기, 어질리티, 훈련시범, 애견 체험존 참여 등 봄날의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도그쇼에서 뉴펀들랜드와 불독이 영예의 BIS(Best In Show)를 차지했고 이중 초대형견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뉴펀들랜드'가 눈길을 끌었다. 바이킹이 데려온 커다란 검은 곰과 같은 개로 기원이 전해진 뉴펀들랜드는 초대형견으로 무서운 겉모습과 달리 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럽다. 또한 발에 물갈퀴가 있어 수난 구조견으로도 활동하는 견종으로 상냥한 수중 인명 구조자의 일인자로 불린다. 이 밖에 다양한 견종의 연혁과 견종 표준은 'KKF 견종 표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KF는 세계애견연맹(FCI)의 견종표준을 따르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국장은 "올해로 두 번째 맞는 강원 펫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 도그쇼가 즐거움이 가득한 반려 동물 문화 대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도민 여러분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 동물에 대한 선진문화 확산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