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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촌가마솥밥, 특수상권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

유현정 2019-08-05 00:00:00

두촌가마솥밥, 특수상권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
사진제공= '두촌가마솥밥'

 

특수상권 창업이 외식 창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올랐다.

 

특수 상권은 창업은 복합몰, 휴게소, 역사 등 유동인구가 보장된 집합 상가에서의 창업을 일컫는다. 특수 상권에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지 않고 로드 상권에 비해 출혈 경쟁을 덜 수 있어 새로운 창업 형태로 각광받는다. 최근 특수 상권 중에서도 개인 명의로 창업이 가능하고 1년이 아닌 5년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특수 상권 창업의 메리트가 더해졌다.

 

솥밥 전문점 두촌가마솥밥은 메뉴의 강점과 빠른 회전으로 특수상권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촌가마솥밥은 특히 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강점을 보인다. 현재 출점해 있는 두촌가마솥밥의 여섯 개 매장 중 다섯 곳이 마트 푸드코트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푸트코트 한식은 공깃밥으로 제공되지만 두촌가마솥밥은 갓 지은 솥밥에 순두부 혹은 쭈꾸미를 메인 찬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푸드코트에서 솥밥을 접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두촌가마솥밥 관계자는 "과포화 상태가 된 로드창업 대신 특수상권이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두촌가마솥밥은 메뉴 퀄리티와 대중성, 빠른 회전을 무기로 특수 상권 내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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