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는 관절염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인 것으로 손꼽힌다. 보스웰리아는 우리나라에선 유향이라고도 하며 인도와 파키스탄 등지에서 주로 자란다. 보스웰리아는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아래에서 보스웰리아의 효능과 보스웰리아 먹는 법, 보스웰리아 크림 만드는 법, 보스웰리아의 부작용까지 함께 알아보자.

보스웰리아 효능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 자라는 유향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할 수 있는 수액을 굳힌 것이다. 보스웰리아 원물 먹는 법은 굉장히 단단해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 연골 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보스웰리아의 테르펜 성분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신경안정의 효과를 불러온다. 보스웰리아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피부 염증을 막아 여드름 없애는 법에 활용할 수도 있다.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때문에 루푸스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체계이상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보스웰리아 먹는 법

보스웰리아는 앞서 말했듯이 원물을 섭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때문에 보스웰리아 가루, 보스웰리아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 추출분말가루의 맛은 쓴 맛이 강하다.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 하루 섭취 권장량은 보스웰리아 파우더 기준 5g 이하다.

보스웰리아 크림 만들기

보스웰리아는 크림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보스웰리아 가루 20g과 몰약가루 20g, 바세린을 준비한다. 바세린을 그릇에 담고 중탕이나 헤어드라이기를 활용해 녹여준다. 바세린이 녹으면 보스웰리아 가루 20g과 몰약 가루 20g을 넣고 잘 섞어준다. 가루가 잘 섞이지 않으면 이때도 중탕이나 헤어드라이기를 활용할 수 있다. 잘 녹인 후 살짝 굳혀주면 보스웰리아 크림 만들기 완성이다. 보스웰리아 크림 사용법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발라준 후 15분 뒤에 잔여물을 씻어내주면 된다.

보스웰리아 부작용

보스웰리아의 부작용은 과다섭취하거나 장기복용할 시 나타날 수 있다. 위장 장애, 피부발진, 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