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 하면 먼 곳으로 떠나야 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다. 군산에 조용히 자리 잡은 선유도 역시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 이후 더욱 접근이 편리해졌으며, 가볍게 군산 선유도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아졌다. 오늘은 선유도를 포함해 지역 곳곳의 군산 가볼만한곳들을 포함해, 짤막한 당일치기 나들이나 1박2일을 즐기기에 적당한 군산 여행코스 정보를 함께 추천한다. 

선유도는 군산 1박2일 여행에 딱 적당한 곳으로, 군산 가볼만한곳 필수코스로 꼽히며 명사십리라 불리는 선유도 해수욕장이 볼거리로 유명하며 해가 저물 무렵 붉게 물드는 노을이 아름다워 군산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를 끈다. 당일치기 드라이브나 짤막한 나들이라면 경암동 군산 철길마을에 방문해 보자. 원래는 적막한 철길과 주택이 있는 추억의 장소였지만, 최근 들어 옛날 교복 대여, 불량식품 등의 먹거리, 게임 등의 놀거리가 있어 젊은 층부터 추억을 찾아온 나이 지긋한 여행객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군산에 조용히 잠들어있는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히로쓰가옥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 역사에 관심 있다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통해 무더위를 잠시 뒤로 하고 시원한 실내 군산 여행코스에서 역사공부를 즐겨보자. 군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은파호수공원의 음악분수대도 여름의 군산야경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다.  

바다가 있는 지역에 왔다면 바다의 맛을 보는 것이 인지상정. 군산횟집 추천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새만금횟집은 제주 남경미락, 강화도 용궁횟집, 태안 선창횟집 등과 함께 전국 10대 명물 횟집으로 군산 명물 박대탕의 원조이기도 해 군산맛집10선에 빠지지 않는 군산명물로  꼽히는 군산 비응항 맛집이다. 뻔하지 않은 친절한 서비스, 기본이지만 철저히 지키는 위생관리, 질 좋은 식재료와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해산물과 회를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군산수협 중매인 1호가 직접 운영해 가격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고 퀄리티에 대한 믿음을 쌓아 온 것이 현지단골은 물론 여행객 단골손님을 생기게 한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회 매니아라면 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회 코스요리가 가성비가 좋지만 일반적인 모듬회도 괜찮은 선택지이다. 가볍게 먹고 싶다면 단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또한 선택지가 많다. 물론, 지금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해물냉면 역시 여름철 인기의 한 요인.  

군산의 맛을 즐길 군산맛집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새만금횟집에서 타 군산횟집의 맛과 차별화되는 상차림과 음식솜씨로 군산 선유도 맛집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여름날의 군산을 즐기며 맛볼 군산cc 맛집을 찾는다면 새만금횟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