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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찾은 식도락 명소! 50년 전통의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홍은기 2019-08-02 00:00:00

포천에서 찾은 식도락 명소! 50년 전통의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서울 근교로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접근성이 높아 당일치기로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많은 곳이 주말 여행지로 선호되는데, 경기도 포천도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아트밸리, 산정호수, 아프리카문학촌 등 포천 가볼만한 곳이 즐비하고, '생활 속의 허브'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허브아일랜드는 베네치아마을, 산타마을, 플라워정원 등 볼거리가 가득해 필수 여행코스로도 손꼽힌다. 

이외에도 포천에서는 지역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도 풍부해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50년 넘는 기간동안 전통적인 포천 이동갈비를 선보인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이동갈비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곳의 이동갈비는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 숙성하는 것은 물론 생갈비와 양념갈비 두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김미자할머니갈비'의 생갈비는 갈빗대를 옆으로 한 번 더 자른 후 포를 뜨는 것을 특징으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여기에, 직접 만든 숙성 간장으로 만든 양념갈비도 일품.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만든 숙성 간장은 식당 뒤뜰에 자리한 장독대에서 무려 15년 이상 숙성해 감칠맛이 높고, 여름에는 24시간 이동갈비를 숙성해 진한 풍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직접 담근 동치미도 제공하고 있는데,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맛에 이동갈비와 궁합이 좋고 후식 메뉴에는 동치미 국물을 육수로 사용해 만든 동치미 국수로 이 집만의 별미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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