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연인, 가족과 함께 데이트 겸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자주 방문하는 식당이 아닌 색다른 곳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 중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통영의 작은 레스토랑이 있다.

경상남도 통영은 멋진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자랑해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이에 자연경관 즐기는 속에서 맛있는 힐링을 느껴보기 위해 특별한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번 휴가철을 맞이해서 국내여행지 1위로 꼽히는 남해안을 찾는다면 주목해야할 레스토랑이 있는 이곳 바로 통영 항남동 골목에 위치한 '테라로키친'이다.

테라로키친의 외관은 40년이 훌쩍 넘은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다른 레스토랑과는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인 만큼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으며 2층 구조로 공간 활용도 또한 높다. 조명 및 벽지, 테이블, 소품 하나하나 잘 갖춘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대표메뉴로는 재료 손질부터 소스까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고르곤졸라 크림파스타와 엔초비 오일파스타,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갈릭 쉬림프 라이스 등의 식사 메뉴와 라자냐, 쉬림프 치즈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로 다양하다.

테라로키친 관계자는 "데이트코스로 연인, 가족, 친구가 함께 경남 통영여행을 오신 고객님들의 방문이 많다"며 "손님들께서 신선한 재료와 맛으로 찾아 주시고 계신데, 앞으로도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으로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한 '테라로키친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오픈하며,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니 미리 예약 후 이용하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