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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엔노블, "결혼 전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

홍은기 2019-08-01 00:00:00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결혼 전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

 

긴 연애를 끝내고 사랑의 결실은 맺는 순간만큼 특별하고 벅차오르는 때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연애와는 완전히 다른 결혼. 결혼을 결심했다면 내 미래 배우자와의 '이것'들을 잘 짚고 넘어가야 한다. 

오늘은 결혼 전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사항에 대해 엔노블 결혼정보 부산지사의 김남정 커플매니저와 함께 알아봤다. 

첫 번째는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했을 때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이다. 연애 때 이미 여러 갈등 과정을 겪었지만 결혼 이후에는 더 큰 갈등과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이때 나의 미래 배우자는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할 만한 사람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김남정 커플매니저는 두 번째 사항으로 '경제관념과 집안일에 대한 인식'을 꼽았다. 이 두 가지는 가장 다툼을 많이 일으키는 주제로 드라마나 영화에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때문에 나의 '그'(혹은 '그녀')와 이 주제로 갈등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염두를 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양가와의 관계'를 눈여겨 봐야 한다. 각자의 가정환경에는 어떤 전통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 기준들이 나에게도 상통하는 것들인지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 결혼이란 단순히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양가가 서로 인지하고 타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남정 매니저는 "결혼은 비교적 자유로운 연애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며 "결혼 전에는 상대와 함께 시간을 내어 이러한 사항들을 꺼내놓고 '딥 토킹'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제에 훌륭한 코멘트를 제공한 김남정 커플매니저는 현재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의 부산지사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엔노블은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2007년부터 성업해온 국내 1세대 결혼정보회사이다.  

현재 엔노블은 서울 압구정에 7개층의 단독사옥인 본사와 부산지사를 운영하며 뉴욕, 로스앤젤레스에도 지사를 설립해 교포 회원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해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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