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효능이 많기로 유명하다.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한입에 와장창 털어 넣고픈 블루베리는 7월 8월이 제철인 과일이다. 베리류의 과일 특성상 눈에 좋은 음식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생블루베리 냉동블루베리 등 어떤 종류로 먹어도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검은콩, 흑임자 등과 함께 블랙푸드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냉동 블루베리를 이용해 냉동블루베리 빙수나,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우유 등 다양한 음료나 요리로 먹을 수도 있다. 블루베리 효능과 부작용 및 블루베리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블루베리 효능

당뇨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진 것이 복숭아다. 블루베리는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좋은 과일로 당뇨에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포도, 아보카도 역시 당이 적은 과일, 당에 좋은 과일로 당뇨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당뇨 합병증인 백내장과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블루배리 효능으로 알려진 것은 탈모 예방이다. 머리카락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남성형 탈모, 정수리 탈모, 원형 탈모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루테인 성분이 있는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낮추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추천하는 눈에 좋은 음식이다. 블루베리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가 있다. 독소를 배출하므로 디톡스 주스로 블루베리 주스나 스무디를 마시는 것도 좋으면 꾸준히 생블루베리나 냉동블루베리를 복용하면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 칼로리가 결코 낮은 것은 아니지만 당지수를 조절하므로 적당량을 먹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는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찬 성질을 가져서 몸에 수족냉증이 있거나 냉방병으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으슬으슬 몸이 차가운 사람은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를 과다섭취할 경우 단점이 있다. 설사나 구토, 구역질,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일일 섭취량인 20알을 먹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즙이나 액기스로 먹을 땐 하루 1~2포, 블루베리분말가루는 하루 5g 내외로 먹는다.

블루베리 복용 방법과 요리(블루베리 주스·블루베리 우유)

블루베리와 우유는 궁합이 좋다. 때문에 블루베리 우유 만들기로 아침 식사를 보조하면 든든하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냉동블루베리 스무디 역시 아침과일주스로 제격이다. 블루베리 스무디 만드는 법은 케일과 바나나, 수박, 자몽 등 제철과일과 채소를 혼합해 믹서기나 블렌더로 갈아 마시면 된다. 생블루베리 먹는 법으로 블루베리 빙수를 추천한다. 여름이 생격나는 팥빙수나 과일빙수에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더하면 상큼한 향을 머금은 생블루베리빙수가 완성된다. 냉동블루베리청 만들기는 블루베리와 설탕 혹은 올리고당을 차례로 담금 유리병에 쌓아 밀봉하고 적당한 숙성기간을 거쳐 먹으면 된다. 냉동블루베리청 먹는법은 식빵을 구워 토스트에 버터와 함께 발라먹어도 맛있고 블루베리 빙수에 시럽 대신 사용하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어도 좋다.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지퍼백에 소분해 담으면 냉동 블루베리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