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인 가지. 가지가 가장 싱싱한 요즘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간단하게 해먹는 가지조림이나 가지구이 말고 조금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보자. 다른 반찬 필요 없는 가지밥과 치즈 듬뿍 가지로 만든 라자냐를 만들어보자.

집밥 백선생 가지밥과 양념장 레시피

재료 : 가지, 대파, 간장, 쌀, 부추, 간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간 깨, 설탕, 참기름

1. 가지 4개와 대파 1개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2. 팬이 달궈지기 전에 식용유와 파를 넣는다.
3. 파가 노릇해질 때까지 파 기름을 낸 뒤 가지를 넣는다.
4. 가지를 살짝 볶고 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부어 눌러준다.
5. 가지 숨을 죽을 때까지 볶는다.
6. 밥물은 조금 적게 담는다.
7. 불려둔 쌀에 볶은 가지를 얹고 취한다.
8. 부추, 대파를 잘게 썰고 간 마늘 약간, 고춧가루 2숟가락, 청양고추, 간 깨, 설탕 약간을 넣는다.
9. 간장을 재료가 담길 때까지 붓고 참기름을 살짝 첨가한다.
10. 완성된 양념장과 비벼먹는다.

집밥백선생 백종원 가지라자냐 만드는 법

재료 : 가지, 베이컨, 간 마늘, 다진 양파, 새송이버섯, 케첩, 간장, 식초, 설탕, 치즈

1. 가지 2개를 썰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팬에 굽는다.
2. 구운 가지를 식혀준다.
3. 볼에 베이컨을 작게 썰어 넣고 간 마늘을 추가한다.
4. 다진 양파 1컵, 다진 새송이버섯 1컵, 케첩 1/2컵을 넣는다.
5. 간장 1숟가락, 식초 1/3숟가락, 설탕 1/3숟가락을 넣고 섞는다.
6.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구운 가지를 올려두고 그 위로 소스를 덮는다.
7. 가지를 다시 올리고 전체가 안 보일 정도로 치즈를 한가득 뿌린다.
8.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