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집 안은 열기로 가득 찬다. 이로 인해 떨어진 입맛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었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최고의 피서는 '집 밖을 나가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이에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피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외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이 제격. 올여름은 넓은 바닷가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울산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영양의 보고 바다에서 살이 통통히 오른 해물들로 입이 즐겁고, 다양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운 울산은 여름 피서지로 최적의 장소다. 울산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사라진 입맛을 되찾아보자.  

울산 맛집 '통영회대게'는 대게를 비롯해 싱싱한 생선회를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횟집이다. 울산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 이곳은 경력 20년의 대표가 신선한 해물들을 공수해오는 덕분에 만족도가 높다.  

특히, 살이 꽉꽉 들어찬 대게, 킹크랩, 랍스타는 울산 여행객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특유의 단맛과 풍미가 좋으며, 몸통에서 뻗어 나온 길쭉한 다리에까지 속살이 꽉 차있어 살들을 쏙쏙 발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게요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선회도 있다. 횟감을 고르면 가게 수족관에서 바로 떠올려 즉석에서 활어회를 떠 준다. 여기에 기본 상차림도 훌륭하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스끼다시가 코스요리로 제공되어 가성비 좋다.  

얼큰한 매운탕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칼칼하게 끓여낸 매운탕이 이열치열(以熱治熱)을 실감케 한다. 싱싱한 횟감을 취급하는 전문점인 만큼, 두툼하게 썰어 올린 회가 매력적인 물회, 회덮밥도 인기다. 톡톡 씹히는 알이 일품인 알밥도 놓치기엔 아쉽다.  

200평 규모, 4층으로 이루어진 통영회대게 식당은 넓고 쾌적해 회식장소, 외식장소, 가족모임 등 각종 단체 모임장소로도 추천된다. 횟집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까지 방문하는 것이 어렵다면, 통영회대게의 신선한 해산물을 가정집에서 즐겨보자. 통영회대게의 수산물은 가까운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주문 시 싱싱한 해물을 선별해 전국으로 배달해준다.   

통영회대게 관계자는 "통영회대게의 수산물은 육질이 뛰어나고 그 풍미와 맛 또한 일품이다. 손님들이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식당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배송받은 게를 쪄내면 홍게 전문점, 대게집 요리 못지않게 선홍빛 살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식사 문의 및 택배 주문은 울산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 '통영회대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