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전남지역 게임산업 저변 확대 및 모바일 게임 관련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플랫폼 다변화(모바일 활용 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 시장 서비스 가능한 5G(4G) 기반의 모바일 활용 플랫폼 서비스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 지역 내 모바일 활용 게임 개발ㆍ제작 기업이며 게임제작업자등록증을 필수로 보유해야한다. 전남 외 지역 기업도 접수 전까지 전남으로 본사 이전 또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선정기업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등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고도화ㆍ현지화 서비스 지원과 게임쇼 참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시장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으로 초기 게임 기업에게도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역량 있는 기업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상세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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