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체했을 때 찾는 음식이다. 그만큼 소화에 좋다는 얘기다. 매실은 매실식초, 매실장아찌, 매실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매실 효능, 부작용과 더불어 MBN '알토란'에서 소개한 매실청 담그는 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매실은 체했을 때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매실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매실의 유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한다. 매실은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매실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매실은 골다공증 예방법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매실은 피로 해소에도 효능이 있다. 매실은 피로 물질로 알려진 젖산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매실은 간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 다이어트 주스 재료로 적합하다. 간의 기능을 활성화해 해독을 돕는다.
덜 익은 매실에는 독성 물질이 있다. 어린이나 임산부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덜 익은 매실을 섭취했을 때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곰팡이 없이 매실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매실청 담그기 재료는 매실, 설탕, 유리병이 필요하다. 매실 고르는 법부터 알아보자. 매실은 흠집이 없고 단단한 매실을 골라서 사용해야 한다. 곪은 부위에서 습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곰팡이 없이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서는 매실 손질법도 중요하다. 매실 꼭지는 매실을 씻은 뒤에 떼야 한다. 매실 꼭지를 떼고 씻으면 매실에 물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매실을 씻는다. 매실 씻는 법은 간단하다. 매실을 3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두, 세 번 씻으면 된다. 이쑤시개를 이용해 매실의 꼭지를 뗀다. 채반에 매실을 펼친 다음 물기를 닦는다. 물기를 닦은 매실은 반나절 말린다. 바짝 말린 유리병에 손질한 매실과 설탕을 넣는다. 설탕은 매실청의 방부제 역할을 한다. 매실과 설탕은 1:1 비율로 넣으면 된다. 설탕과 매실을 넣은 유리병은 창호지로 덮는다. 2일간 발효 가스를 뺀다. 2일 후 창호지를 벗기고 뚜껑을 닫아 밀봉한다. 거품이 많이 발생하면 한 번씩 젓는다. 거품이 과하지 않으면 안 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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