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이 오늘 2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미니특공대 뉴 시즌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사업설명회를 통해 티저영상과 사업전략을 공개하며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채널사와 유통사 및 캐릭터 라이선시, 미디어 관계자 약 200명이 참가하며, 미니특공대 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 시즌 기점으로 글로벌 컨텐츠로 발돋움하나

삼지애니메이션의 미니특공대 콘텐츠는 이미 중국에서 CCTV방영, 동영상 플랫폼 100억뷰 돌파 등 괄목할만한 사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뉴 시즌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기존 동물-레인저-로봇 3단 변신 캐릭터에 공룡 캐릭터가 추가된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와 정의로운 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의 성공적인 런칭과 더불어 브랜드 파워를 다지기 위해 공연 마케팅의 적극적 활용과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미니특공대 콘텐츠가 이번 뉴 시즌 런칭을 기점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로 성장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 시즌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완구 상품도 동시 출시

애니메이션 방영 일정에 맞춰 완구 상품도 출시된다.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로봇으로 변신 가능한 '티라노썬더'와 '프테라스카이'가 첫 선을 보이며,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변신 무기 3종 슈퍼공룡건, 체인지 웨폰, 건 세이버가 출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볼트, 새미, 루시, 맥스, 리오의 관절 피규어가 업그레이드 되며, 볼트와 루시의 캐릭터를 활용한 가면 세트 상품도 출시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캐릭터들이 탑승하여 악당과 맞서 싸우는 공룡 트랜스헤드 8종도 출시하여 애니메이션과 완구 흥행을 모두 잡는다는 방침이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 애니메이션, 라이선시, 완구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애니메이션 그룹으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되는 신제품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토이트론'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매장에서 유통되며, 양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통해 일 단위 세일즈 및 마케팅을 계획중이다.

더욱 새로워진 캐릭터와 강력한 변신 무기를 장착한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오는 8월 29일 오전 8시 30분 EBS를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