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이미영 기자] 봄을 맞은 제주도는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가는 곳마다 에매랄드 빛깔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가 하면,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제철을 맞은 신선한 회와 해산물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제주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

여행마니아 또는 미식가들은 봄의 제주를 강력추천하고 있다. 특히 미식가들은 자신이 믿고 방문하고 있는 맛집까지 소개하며 제주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해 있는 '대포횟집'은 신선한 활어회와 25가지 이상의 곁들임 메뉴를 즐길 수 있단 점에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푸짐한 상차림을 기대할 수 있는데, 갓돔, 꽃돔, 흑돔, 다금바리 등의 활어회 중 하나를 선택하면 25가지 이상의 곁들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활어회는 잘 관리된 수조에서 보관된 활어를 주문과 즉시 손질해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곁들임 메뉴의 퀄리티는 일반 횟집에서는 결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해산물 위주로 구성된데다 옥돔, 갈치회, 갈치구이 등 귀한 음식들이 아낌 없이 제공되는 것. 한 번 방문한 고객이 그대로 단골고객이 되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먹고 난 후에는 얼큰한 매운탕과 맑은 지리탕 중 하나를 선택해 마무리할 수 있다. 활어회 하나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피타이저부터 식사 및 후식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관계자는 "신선한 활어회와 25가지 이상의 곁들임 메뉴를 제공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전하면서, "퀄리티 높은 회와 해산물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은 제주도여행 시, 대포횟집을 꼭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1층과 2층으로 운영되고 있고, 바다 전망을 보면서 식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봄을 맞아 제주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