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바캉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의 기대는 크지만 어른들은 사실 걱정이다. 챙겨야할 많은 짐들, 꽉 막히는 고속도로,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는 쉬고자 떠난 이들에게 되려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어디로 떠나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면, 맛집에서 즐기는 '먹캉스'는 어떨까. 숨쉬는 것 마저 힘든 푹푹 찌는 여름에는 요리하기도 힘든데, 특히 불 옆에서 요리하는 일은 고역이 따로 없다. 이럴 땐 유명한 맛집에서 남이 해주는 음식을 먹으며 편하게 즐기는 것이 제일이다. 

그래서 강남역 맛집 '봉우화로'가 먹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스페인 프리미엄 돼지고기 이베리코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로 육즙 터지는 여름을 만들어줄 봉우화로로 떠나보자.    

이베리코는 스페인 토종 흑돼지로 자연 방목을 통해 야생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 신선한 자연식만을 먹고 자란다. 세계 4대 진미에 속할 정도로 그 풍미가 뛰어나 전 세계의 유명 레스토랑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식재료로 꼽힌다.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B군, 비타민E군, 아연, 철분 등 각종 미네랄 성분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여름 보양식으로도 좋다. 특히, 올리브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걸어 다니는 올리브 나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강남역 맛집 '봉우화로'는 국내에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봉우화로에서 사용하는 것은 이베리코 돼지의 '목살' 부위로, 식당 관계자는 "이베리코 돼지는 육질의 쫄깃함과 육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다양한 부위 중에서도 이베리코 목살은 두툼한 육질과 입안 가득 흐르는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베리코 목살과 함께 국내산 생 삼겹살과 매실 숙성 삼겹살도 맛볼 수 있다. 불고기, 갈빗살, 우삼겹 등의 메뉴도 판매 중이다. 이에 "봉우화로는 회식 및 외식장소로 강남역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만족스런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품질의 고기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면서 "신선한 고기에 봉우화로의 조리법이 더해지면 그 맛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봉우화로 내부는, 테이블 간격을 넉넉히 배치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역시 깔끔해 회식장소, 모임장소로도 좋다. 

단체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봉우화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