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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 전문업체 '데이터클리닉', "재방문율의 이유, 높은 복구율"

유현정 2019-07-24 00:00:00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데이터클리닉', 재방문율의 이유, 높은 복구율

현대 사회에 있어 저장 매체의 이용은 필수불가결하지만, 한번 손상이 되었다 하면 전자기기의 특성 상,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외장하드, 하드디스크, SSD, USB, SD카드 등을 손보는 데이터복구 전문가들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의뢰했을 때, 가장 염려되는 것 중 하나가 개인정보의 무단 유출 이다, 관련 서비스 이용을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업계 종사자들은 어떠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을까.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데이터클리닉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데이터 출고 후 즉시 영구삭제 되거나 보통 출고 당일 포함 2일(날짜기준) 후 영구삭제된다"며, "견적가 대비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게 될 경우, 고객님께 원인을 상세히 설명해드린다. 투명 운영이 원칙인 본사는, 청구 비용에 있어서도 고객님이 납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기간은 손상 원인과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직접 방문, 퀵서비스 혹은 택배 배송을 통해 무료 점검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자가 복구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점검 혜택만 맛보고 떠나는 얌체 소비자 즉, 체리피커의 등장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염려는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소중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며, "무료 점검 이후 타사를 방문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고객님의 자유이다. 다만 전달드린 손상 원인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셔서, 타사에서 과다 비용 청구로 인한 손해를 보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서비스 취지를 설명했다. 추가로 재방문율이 높다는 특징을 꼽으며, 자사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확고한 경영 원칙과 투명한 기업 윤리로 저장 매체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이터클리닉은 현재 강남, 용산, 회기 3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클리닉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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