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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 쓰기도 두려운 예민 피부, '이렇게' 고르면 안심

유현정 2019-07-24 00:00:00

면봉 쓰기도 두려운 예민 피부, '이렇게' 고르면 안심

 

예민한 피부는 면봉 하나를 사는 것도 고민스럽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전 성분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것처럼, 면봉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면봉은 눈가나 눈가 점막, 입술 등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 고르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면봉을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항균처리다. 균이 묻어있는 면봉을 사용할 경우 연약한 피부에 스며들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세균 면봉으로 귀를 후비면 외이도 농양이나 외이도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면봉을 고를 땐 형광증백제 여부도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 형광증백제는 면봉, 화장솜 화장소품부터 종이, 옷 등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형광염료다. 피부가 이런 염료 성분에 자주 노출되면 다양한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형광증백제 노출은 아토피, 접촉성피부염, 발진 등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다.
 

형광증백제 없이 안전한 면봉을 고르기 위해선 형광증백제가 없다는 '무형광' 표기나 100% 순면 면봉이라는 표기가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면봉 구매 시 더욱 꼼꼼히 확인하길 추천한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 안심 케어 브랜드 '올프리'의 순면 뷰티 면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프리의 순면 뷰티 면봉은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천연항균물질인 키토산을 함유해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홍반이나 습진, 종기 등 세균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올프리 면봉은 100% 천연 순면 면봉으로 연약하고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케어가 가능하며, 양끝이 각각 뾰족하고 둥근 듀얼 헤드로 메이크업 수정을 할 때는 물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스틱도 플라스틱이 아닌, 천연 펄프 종이스틱을 사용해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져 다칠 염려가 없다.
 

올프리 관계자는 "민감한 피부라면 면봉도 화장품처럼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며 "면봉에서 세균과 형광염료가 검출된 만큼, 포장에 '무형광'이 기재됐거나 항균 처리된 100% 순면 면봉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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