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의 메리골드(마리골드) 꽃은 금송화, 프랑스금잔화 등으로 불린다. 시력 좋아지는 법, 눈에 좋은 음식, 눈건강에 좋은 음식 등 노안 잡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리골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는 블루베리, 복분자와 함께 눈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금빛의 메리골드는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골드 꽃차 속 루테인은 자외선과 청색광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백내장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메리골드는 루테인·지아잔틴 외 각종 비타민 군, 아연 등이 풍부해 건강에 이로운 차로 알려졌다. 이뇨작용을 돕는 메리골드 꽃차 효능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메리골드 먹는법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열에 강한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을 둘러 볶은 가지나물 등에 메리골드꽃·분말(가루)을 섞어 먹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메리골드는 대개 메리골드꽃차로 섭취하는데, 건조한 메리골드 꽃을 뜨거운 물에 넣고 3~5분 정도 우린 후 마시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같이 끓이는 것보다는 물을 끓인 후 우려내는 방식으로 먹어야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다. 루테인 꽃이라 불리는 메리골드 꽃은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 것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흡수를 높일 수 있어 가장 좋다. 또한 기름에 볶아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당근과 토마토가 있다. 당근 효능과 토마토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다.
루테인부작용, 메리골드 부작용으로 불리는 것은 바로 황반현상이다. 메리골드꽃차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황반현상이 올 수 있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메리골드는 국화꽃의 일종으로 꽃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피해야 한다. 메리골드는 메리골드분발, 메리골드꽃차, 메리골드오일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루 섭취량은 10~20mg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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