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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햄스터 로빈의 버킷리스트

박보라 2016-03-31 00:00:00

시한부 햄스터 로빈의 버킷리스트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죽음을 앞둔 햄스터 로빈 윌리암즈와 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29일(현지시각)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햄스터를 위해 여행을 떠난 한 가족의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에 살던 로빈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다. 로빈의 복부에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종양이 있다는 진단이었다.

시한부 햄스터 로빈의 버킷리스트

가족들은 로빈과의 남은 시간을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여행과 모험에 도전했다. 그들은 로빈과 함께 시카고에서 핫도그 먹기, 셀카 찍기 등 버킷리스트를 작성했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로빈의 가족들은 "로빈은 우리 가족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며 "그가 최대한 행복하게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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