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견신문사의 박태근 발행인입니다.
2005년 인터넷 신문으로 시작된 애견신문은 애견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인쇄매체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개"와 공존하는 세상의 소리를 전달해왔습니다.
다양한 매체들이 인쇄신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신문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있어 저희 애견신문은 그 반대로 온라인에서 인쇄신문으로 역행을 하며 국내 반려동물에 관한 문화산업의 특성에 맞게 호흡하며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인쇄신문을 발행하게 되면서 허겁지겁 뛰어온 애견신문이라는 놈은 한참 뛰다보니 자기 신발에 신발끈이 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언제 어디서부터 풀렸는지 모를 신발끈을 묶기 위해 앉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애견신문은 이렇게 100호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항상 좋은 기사와 좋은 말씀으로 애견신문의 안방마님을 맡아주시는 최주연 국장님께 감사드리고, 듬직하면서 의외로 전문적인 구석이 있는 박홍준 취재기자, 동물보호 운동에 앞장서며 3년 가까이 애견신문 디자인을 담당했던 율리언니 이기선 디자이너 그리고 곧 창간될 고양이신문으로 한 식구가 된 정민호 피디, 애묘인이자 댄디남인 김동은 기자, 애견신문 트렌드사업부인 강북사무실의 서영태 기자, 이화준 기자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애견신문의 둥지를 마련해주시는 아크리스 동물병원의 박천식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애견신문의 자양분이 되어주시는 광고주 여러분과 문화와 산업을 일구고 계시는 정부기관, 단체, 업계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개를 좋아해서 개(보르조이)한 마리를 돈 주고 빌려와 촬영한 대학 졸업 앨범, 당시 개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시각장애인으로 오해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때의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앞으로도 300호, 1000호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