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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인터뷰] 길건 "진심이 채워지는 자리"

오지협 2016-03-22 00:00:00

[mini인터뷰] 길건 진심이 채워지는 자리
▲ 나누미7일짱 기부음반을 들고 포즈를 취한 가수 길건

[애견신문 온라인뉴스팀] 지난 24일 압구정로 8b DOLCE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나누미 7일짱 바자회'가 열렸다.

나누미 7일짱은 가수 길건과 보컬디렉터 김미래, 모델 김아린, 가수 아리, 안지현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주 바자회를 열고 자선모금을 위한 나눔의 7일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특히나 나누미 7일짱 멤버들이 만든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부앨범을 선보이는 자리로, 뜻을 함께하는 지인들과 동물애호가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서울을 꽁꽁 얼렸던 15년만의 최강한파를 무색하게 했다.

이날 손님맞이와 물품판매는 물론이고 동물사랑 전파를 위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를 만큼 바빴던 길건에게 바자회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유기동물을 돕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가수 소향언니, 래퍼 후니훈, 조동혁 오빠, 강남, 프라임, 예전에 오션으로 활동했던 오병진, 모델 예학영, 거리의 시인 노현태 선배님 등 셀럽분들도 와주셨고 또 제가 속해있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들도 와주셨어요,"

-성과는 어떤 것 같아요?

"사실 모금이 많이 된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 추위를 깨고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려요. 돈을 버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됐다는 것이 기쁜 일이죠."

"정말 많은 분들이 기부를 해주시고 이 자리를 채워주셨어요. 덕분에 오늘 오셨던 분들 가시는 양손 무겁게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협찬해주신 분들과 진행을 도와주신 개봉사팀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애견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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