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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진성산업, '비아봉드비아' 니트 브랜드 런칭

유현정 2019-07-15 00:00:00

한국의 니트 어패럴 산업을 이끌어온 진성산업(대표:박영복)은 올 가을 준비가 한창이다.

40년 전통의 진성산업, '비아봉드비아' 니트 브랜드 런칭

삼성물산(舊, 제일모직)의 5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진성산업은 OEM 생산방식을 넘어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유러피언 감성의 니트 전문 브랜드 '비아봉드비아' 재도약


한국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니트 제조사인 진성산업은 지난 2년간의 패션 리테일 유통부문의 경험을 토대로 30대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한 니트 전문 브랜드로 '비아봉드비아(VIABON DE VIA)'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박영문 사업부문장은 "비아봉드비아는 유니크한 트렌디 패션 아이템으로 시작했지만, 진성산업의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니트 전문 브랜드로 올 가을부터는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난 2년간의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가을, 뉴트로의 베이직한 니트의 유행 예감

 

진성산업의 스웨터/니트 연구소인 JSKNIT LAB에서는 올 가을 역시 뉴트로의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아 베이직한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 트렌디한 디자인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소재에 대한 니즈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아봉드비아는 따뜻한 감성을 주는 니트 소재의 기본을 살려, 따뜻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핏감으로 30대 여성들에게 새로운 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사의 디테일부터 디자인의 완성까지 진성산업의 40년 된 고집이 고스란히 브랜드에 담겨 있으며, 중간유통과정 없이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두 통합하여 관리할 것으로 가격경쟁력 갖추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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