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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해물갈치조림에 한치 물회, 옥돔구이 서비스

유현정 2019-07-12 00:00:00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해물갈치조림에 한치 물회, 옥돔구이 서비스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를 상징하는 한라산을 등반하는 것도 좋다. 어리목에서 출발해 윗세오름을 거쳐 영실로 내려오는 약 7km의 구간은 한라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제주 시내의 전경을 맘껏 내려다볼 수 있다. 왕복 약 15km의 돈내코 탐방로나 백록담까지 오르는 관음사 및 성판악탐방로는 날씨와 시간을 잘 고려해 등반하면 좋다

 

제주도 여러 오름 가운데 사라오름은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오르는 등산로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사라오름을 찾는 대부분의 탐방객은 오름에 왔다가 백록담으로 길을 재촉한다. 사라오름은 과거에 제주도의 명당으로 소문나 이곳에 묘를 쓰려고 주검을 지고 오르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채 탐방객을 맞이하는데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은 물론 겨울에 방문해도 좋다. 사라오름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600m로 왕복 40분이 걸린다. 길은 모두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모래흙으로 이루어진 오름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혹시 백록담을 오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라오름에 오른다면 아쉬움이 없을 만큼 특별한 조망을 구경할 수 있다.

 

멋진 경치를 구경한 뒤에는 맛있는 요리를 먹는 즐거움도 가져 보자. 제주도는 요즘 갈치조림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해물갈치조림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한 해산물 특유의 비리 냄새를 없애기 위해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고 있어 맛도 뛰어나지만 건강에도 좋아 양념을 밥에 비벼서 먹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해물갈치조림과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혹은 B세트를 주문하는 손님에게는 여름철 별미인 시원한 한치 물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치 물회에는 5가지 과일과 매실 효소를 숙성시킨 육수를 사용하며, 맛깔스런 육수에 오이, 미나리, 파프리카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해물갈치조림에는 한치 물회 뿐만 아니라 옥돔구이와 성게국도 서비스로 내 놓고 있으며,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추가로 하나씩 더 제공하고 있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식당 앞에 수족관을 두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수족관이 있기 때문에 해물갈치조림 등의 해산물 요리 주문이 들어오면 식당 입구 수족관에 있는 싱싱한 해산물로 바로 요리를 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치 물회 주문도 가능하다.

 

국내산 재료를 매일 구입해서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요리와 밑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한번 방문한 손님은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기억하여 다시 방문하고 있다. 실제 기원뚝배기 상호의 뜻에는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기원한다는 업소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영업시간은 이른 아침인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전날 술자리를 가진 손님은 물론 아침 일찍 여행을 떠나는 손님을 위한 다양한 아침식사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아침 메뉴로는 전복뚝배기를 많이 찾는데 10가지 재료를 넣어 육수를 끓여 맛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호텔 픽업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널찍한 주차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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