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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반려묘를 박제로 만든 여자

김동은 2016-03-02 00:00:00

죽은 반려묘를 박제로 만든 여자

▲ 출처=인스타그램

최근 해외 SNS에서 자신이 키우던 반려묘를 박제로 만들어 여행을 다닌 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성은 아르헨티나에 사는 50살의 다니엘라 카르도네이다. 전직 모델인 이 여성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마투테'를 박제로 만들었다.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던 고양이가 죽게 되자 잊지 않기 위해 고양이 사체를 박제로 만든 것이다.

그녀는 박제한 고양이와 여행도 다니고 교회에도 같이 간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 박제된 고양이를 본 순간 '마투테'가 다시 살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너무 행복하고 후회는 없다고 말하였다.

박제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해하며 공감하는 사람과,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친 행동이라 말하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다.

김동은rlaehddmsa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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