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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R Day, 3월 6일 서초구에서 시작을 알린다

박홍준 2016-02-29 00:00:00

오전 11시 서초구 잠원복지문화센터에서 캣맘, 지자체, 수의사 함께 참여

TNR Day, 3월 6일 서초구에서 시작을 알린다

서울 서초구 지역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는 TNR Day가 3월 6일 오전 11시 서초구 잠원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TNR은 Trap-Neuter-Return (포획-중성화수술-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실시하는 지차체의 사업 명칭이다.

3월 6일 TNR Day는 서울시와 서초구 등 지자체와 지역 주민(캣맘), 그리고 수술을 담당할 수의사들의 자발재능기부가 어우러져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서초구에서는 수술 장소 및 임시 보호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캣맘들은 길고양이 포획 및 운송을 담당한다. 수술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 의료봉사단 소속 수의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길고양이는 2014년 서울시 발표 기준 약 25만마리로 추청된다, 길고양이는 암컷 한 마리가 일생동안 22~30마리의 새끼고양이를 출산하기 때문에, 그 개체수는 계속 증가하고있으며, 길고양이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및 지역주민과 캣맘간의 분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방법으로 알려진 'TNR 사업'은 전체 길고양이의 70% 이상을 중성화하여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서울시의 예산 부족으로 매년 수천마리의 수술만 실시하고 있는 상황. 이런 어려움 속에서 지자체와 지역 캣맘, 수의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TNR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김재영 한국 고양의수의사회장은 "이번 TNR Day는 수의사와 지역 캣맘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수 있었다. 하지만 TNR사업이 장기적으로 효과를 거두려면 단순한 재능기부를 떠나, 정부차원에서의 정책 및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애견신문 박홍준 기자 qkrghdwn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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