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대출받을 때 중요한 조건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과 대출 이자가 달라진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유리한 조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요금, 수도요금, 통신요금 등을 연체하면 안 된다. 소액이라도 연체 기록이 있으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연체 없이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신용등급 올리기에 도움이 된다.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신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성실 납부 기간이 길수록 가점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학자금대출이나 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갚는 것은 신용등급 올리기에 도움이 된다.
주거래 은행 만들기도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이다. 주거래 은행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할 때는 할부로 결제하는 것보다 일시불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본인의 수입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신용등급을 떨어뜨린다. 체크카드는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6개월~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했을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있다. 대출금 연체는 신용등급에 치명적이다. 아울러, 대출이 많은 것도 신용등급에 안 좋다. 특히 금리 높은 대출업체나 제2금융권 대출이 많을수록 불리하다. 현금서비스도 되도록 안 받는 것이 신용등급 올리기에 도움이 된다. 신용등급 조회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용등급 조회는 신용등급과 무관하다. 신용등급을 조회해도 상관없다. 참고로, 신용등급은 무료로도 조회 가능하니 주기적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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