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생과 그대로 섭취할 수 없는 과일이다. 매실에는 독이 있어 매실청으로 담가 독을 없앤 뒤 먹을 수 있다.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더운 기를 내리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알려졌다.
매실은 해독작용과 항균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실 효능은 설사와 복통 등에 효과를 보인다.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먹으면 설사를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복통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실은 위장에 좋은 음식뿐만 아닌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매실 속 피크린산 성분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돕는다. 이는 숙취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실의 유기산 성분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워 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이외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실청 담그는법은 무척 간단하다. 매실청을 담기 전 매실 고르는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좋은 매실은 껍질이 깨끗하고 만졌을 때 단단하고 통통한 것이 좋은 매실이다. 매실 보관법은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되도록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매실청 담그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서는 매실과 설탕, 열탕 소독된 유리병이 필요하다.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닦은 후 물기가 건조될 수 있도록 한다. 잘 건조된 매실은 이쑤시개 등으로 구멍을 여러 번 낸 뒤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잘 섞은 후 유리병에 옮겨 담으면 된다. 이때 매실 독이 걱정된다면 대추 5알 정도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100일 정도 숙성한 후 매실을 제거한 뒤 3개월 이상 추가로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상 숙성된 매실청은 독소는 없이 매실의 효능을 높일 수 있다.
매실 부작용은 몸이 찬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다. 매실을 과다복용하는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매실은 날로 먹는 것은 위험하다. 매실은 날로 먹는 경우 산도가 높아 속쓰림, 치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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