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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미술의 시작과 끝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박홍준 2016-02-16 00:00:00

인상주의 미술의 시작과 끝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예술의전당에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폴 세잔, 에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파 거장들이 총 출동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i문화사업단이 주관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이 지난 12월 19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상주의 미술을 풍경화라는 하나의 장르를 통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되었으며, 본 전시를 위해 독일 쾰른에 자리잡은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67점을 엄선해왔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한국에 처음으로 작품을 대여해준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의 마르쿠스 데키르트 관장은 이번 전시를 두고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아를의 다리를 건너며 폴 세잔과 함께 프로방스의 언덕을 바라보고 클로드 모네, 귀스타브 카유보트, 카미유 코로, 오귀스트 르누아르, 볼 고갱과 함께 센 강변을 따라 여행을 떠나게 된다"며 "자연을 새롭고 신선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한 배우 이제훈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전시는 올 4월 3일까지 계속된다.

애견신문 박홍준 기자 qkrghdwn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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