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펫북이 사료수입업체 카디날코리아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통해 기부사료를 달봉이네보호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 1월 19일까지 "2500원의 기적" 기부릴레이를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사료 전달식은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인 "달봉이네보호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펫북 문지혜대표, 카디날코리아 박호열이사, 달봉이네보호소 원정자소장, (사)동물보호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료전달식에 앞서 펫북과 카디날코리아는 지난 3주간 '2500원의 기적'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1,125명의 참여로 280만원상당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카디날코리아의 230만원 추가 기부금까지 더하여 총 500만원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펫과와 카디날코리아는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신 펫북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통해 유기동물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