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중인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힌 가운데 결혼을 계획한 예비부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웨딩드레스 만드는 곳을 찾아 거래하는 '셀프웨딩', '스몰웨딩' 등이 선호되면서 웨딩드레스 제작실 직거래 스드메패키지도 주목 받고 있다.    

결혼식의 중요 요소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결혼식에 필요한 콘텐츠로만 구성돼 결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부실한 스드메내용으로 구성되거나 중간 리베이트 가격때문에 추가 비용이 소요되는 패키지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이는 스드메 업체가 패키지 계약을 한 후 업체별로 돈을 조금 주고 추가를 받는 시스탬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다. 이에 인건비 등의 이유로 가격 거품이 심해지며 정신적, 물질적 손실이 소비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드메패키지 속에 포함된 헤어와 메이크업과 서비스가 베테랑 실력자의 서비스가 보장되는 지 여부와 웨딩드레스 신상인지 중고 있지 스드메계약 전에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업체별 특성을 간과할 경우 오히려 더 큰 비용을 지불하거나 추가적인 금액이 발생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kbs tv에 많이 방송된 유명 웨딩제작 디자이너 김라파엘 원장에 따르면 "실제 일부 업체들이 내세우는 저가형 패키지들의 경우 중고 웨딩드레스를 구매해 많은 신부들에게 대여하는 방식이거나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담당자의 경력이 낮은 경우도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은 반드시 먼저 하고 드레스를 선택한 후에 스드메계약을 진행해야 결혼식의 만족도 하락과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할 경우 드레스를 늦게 선택하게 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예쁜 드레스를 놓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남아있는 드레스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라파엘웨딩 김라파엘 원장은 "스드메패키지 계약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키지 계약 시 업체별 패키지 구성 상품을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문성을 가진 업체를 선택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직접 눈으로 메이크업 하는 모습과 웨딩드레스 제작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드메패키지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파엘웨딩은 최근 '365일 드레스제작실 직거래 웨딩패키지'를 출시해 매달 선착순 20커플이 스드메패키지를 7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파엘웨딩의 신상드레스보장 90만원대 패키지는 신상 드레스는 디자이너가 제작 후 1벌 당 10명의 신부에게만 한정 제공해 웨딩드레스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혼준비 스드메정보, 가격, 내용, 퀄리티 정보는 네이버 라파엘웨딩 카페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