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려니 숲길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가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숲길은 치유와 명상의 숲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숲길로 거듭나고 있다. 숲길 곳곳에는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 거리 이정표, 나무 설명문, 종합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숲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숲을 걷다 보면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 4·3 주둔지, 표고 재배장 등 다양한 역사·인문·생태 자원을 만날 수 있다. 사려니 숲길은 느림의 미학과 산림 생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형적인 온대 산지인 사려니 숲길에는 자연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이 있다. 또한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운 여름에는 역시 건강을 챙겨주는 먹거리를 찾게 된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해물갈치조림이 주력 메뉴다. 해물갈치조림은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고 있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갈치 등의 해산물은 특유의 비린 냄새가 있어 이를 잡아야 맛이 고사한 법인데 이 업소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여 해산물 특유의 비린 냄새를 잡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물갈치조림에는 문어, 전복, 새우 등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푸짐하다. 특히 업소 입구에는 수족관이 있어 주문이 들어오면 수족관에 있는 살아 있는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여름 휴가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여름철 별미인 한치 물회를 서비스로 제공하며, 옥돔구이, 성게국도 함께 무료 제공한다. 그리고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혹은 B세트를 주문해도 한치 물회를 서비스로 맛볼 수 있고, 정식 A세트에는 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옥돔구이와 성게국 외에도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추가로 하나씩 더 제공하여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여름에는 역시 물회가 인기다. 이 업소의 한치 물회에는 오이, 배, 미나리, 파프리카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고, 5가지의 과일과 매실 효소를 숙성시킨 육수를 사용하여 맛이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매일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업소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방문한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이는 기원뚝배기 상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 친절한 서비스와 전라도 엄마의 손맛이 담긴 요리를 먹고자 한번 방문한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아침식사 맛집 기원뚝배기는 아침 식사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 아침 식사 메뉴 중 전복뚝배기는 10가지 재료를 넣어 끓인 육수 맛이 얼큰하고 시원하여 아침 손님들의 해장 메뉴로 인기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연중무휴이다. 아울러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