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 트레이닝 베이스가 개발한 홈트레이닝 머신 힙마스터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힙마스터는 지난달 27일 펀딩을 개시했으며, 펀딩 개시 3분 만에 목표 펀딩액의 200%를 돌파했다. 특히 개시 8분 만에 1,000만 원 후원을 달성하며 서포터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국제적인 피트니스 단체 나바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힙마스터는 힙쓰러스트(Hip Thrust) 운동을 집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힙쓰러스트는 스쿼트보다 둔근(엉덩이 근육)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해외에서 힙업을 위한 필수 운동으로 꼽힌다.
 

홈트머신 힙마스터는 하루 10분의 짧은 시간 운동으로도 몸매관리가 가능하다. 힙마스터 이용 시 둔근의 가동 범위는 기구 없이 하는 힙 운동에 비해 3배 가량 넓기 때문이다. 바닥에서 기구 없이 하는 힙 운동과 차원이 다른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바 트레이닝 베이스의 디렉터 김영준 감독은 "힙마스터는 홈트레이닝 머신의 기본 조건인 안전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의해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되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감독은 이어 "최근 힙쓰러스트 운동이 주목받으면서 시중에 유사 제품 역시 빠르게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유사 제품의 경우 등 받침대의 고정핀이 없거나 운동 시 프레임이 들리는 문제, 고정핀 유실 문제 등 안전성과 편의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집에서 매일같이 꾸준히 사용하게 될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힙마스터 프로젝트 펀딩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이며, 펀딩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서포터들은 최대 33%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