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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건국대 동물생명대학에 장학금 기부

박홍준 2016-01-26 00:00:00

카길애그리퓨리나, 건국대 동물생명대학에 장학금 기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가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동물자원과학 전공 학생들 가운데 동물영양 산업분야에 헌신하고자 하는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865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규모의 곡물회사 카길의 자회사로, 동물영양 기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카길은 지난 연말 약 1139억원을 투자해 연간 87만톤의 가축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자사의 공장 규모 중에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사료공장을 평택에에 준공했다.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 김영태 전무, 이지현 기술연구소장, 유미 사회공언담당 부장 등과 건국대 송희영 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박성열 대외협력처장, 김법균 동물자원과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보균 대표는 "회사 내 많은 건국대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역량을 갖춘 후학 양성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생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학교를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애견신문 박홍준 기자 qkrghdwn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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