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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이용한 캐나다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유현정 2019-07-03 00:00:00

여름방학을 이용한 캐나다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최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디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이와 유사하게 성인 및 대학생들에게 캐나다 단기어학연수와 캐나다 현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행처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대학생들의 유럽 배낭여행, 미국 횡단투어 같이 영어권 국가로의 관광과 경험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매우 높았다. 하지만 한달정도의 배낭여행을 통해 여러 국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나라, 한 도시를 하루이틀만 보고 오기 때문에 단편적인 관광지만 투어를 하는 단점도 있었다. 또한 현지 친구를 사귄다거나 현지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이 한국 친구와의 교류만 있는 배낭여행이 되기 쉬웠다.

2017년 이후 배낭여행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오히려 영어권 국가에서 한두달 정도 단기로 체류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동시에 현지국가를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지 어학연수 기관에서도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단기프로그램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단기어학연수와 관광프로그램으로 캐나다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우선 캐나다는 무비자로 6개월 체류가 가능한 무비자협정국이라서 별도의 비자 준비없이 Eta(캐나다전자비자)만으로 간단하게 출국이 가능하고, 토론토, 밴쿠버 등 주요도시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들이 2박3일, 3박4일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들도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더욱이 하루 종일 영어수업만을 듣는 풀타임 수업보다, 하루 3~4시간 정도 수업을 듣고 나머지 시간은 현지 도시의 명소를 관광하거나 생활을 즐기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파트타임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달(4주) 40만원대부터, 두 달(8주)기준 70만원대부터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캐나다를 한두 달 충분히 경험하며, 관광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캐나다전문 유학업체인 우리에듀케이션은 토론토 본사와 밴쿠버 지사에서 단기어학연수 및 여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지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에듀케이션을 통하면 저렴한 어학연수 기관과 현지 관광지 투어 안내 및 예약, 그리고 현지에서의 숙박예약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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