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가 무림 청춘들과 늑대 개의 알콩달콩한 반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숨겨진 표식을 찾기 위해 무림봉을 오르던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이 늑대 개에게 습격을 당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큰 덩치와 날카로운 이빨의 늑대 개는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을 과시했지만, 사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았다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늑대 개가 있는 훈련소를 몇 차례 방문, 서로 익숙해지는 시간부터 가졌다는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사람이라면 언어가 통하기 때문에 비교적 금방 액션 합을 익힐 수 있지만, 늑대 개의 경우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에만 반응했기 때문. 이에 먼저 교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배우들은 자발적으로 훈련소에 찾아갔고, 개들에게 천천히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늑대 개와 두 번이나 대결을 펼친 이현우는 늑대 개가 자신의 명령에 맞춰 액션을 할 수 있게끔 사전부터 꼼꼼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평소 개를 좋아하다 보니 촬영 내내 개와 눈을 맞추고 쓰다듬는 것은 기본, 함께 셀카도 찍으며 늑대 개와의 대면 씬을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한다. 서예지와 이홍빈, 정유진 역시 현장에서 늑대 개를 끊임없이 쓰다듬고 안아주며 남다른 애정 표현을 선보였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귀띔이다.
제작진은 "처음에는 늑대 개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하려 했지만, 리얼리티를 위해 영화 출연 경력이 많은 야크라는 개를 섭외하게 됐다. 여기에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이 말이 통하지 않는 늑대 개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긴장감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무림학교는 월,화 밤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중이다. (사진제공= JS 픽쳐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