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지나고 7월이 다가오는 요즘 중고등학생 학부모의 머릿속은 오직 자녀들의 여름방학 공부가 지상명제 일 것이다. 특히 9월 모의고사가 여름방학 끝난 후 거의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여름방학 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감을 잡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방학동안 학교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계획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학원을 간다고 해도 스스로 공부할 줄 모르니 효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팡스카이(구:팡스터디) 여름방학기숙학원이 개강했다.

팡스카이 여름방학기숙학원은 윤민수 원장이 이끄는 12년 동안 운영된 자기주도학습 기숙학원으로써 2019년 7월에 여름방학캠프가 개강 예정이다.

팡스카이 여름방학기숙학원은 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는 캠프로서 학생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아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의대에 재학중인 헬퍼 선생님들이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체계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 공부는 강당에서 모두 모여서 공부하는 공동체 학습이 이루어지며 팡스카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0분계획표를 통해 30분 동안 공부할 내용을 스스로 계획하고 평가하도록 한다. 더불어 학생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손을 들고 담당 헬퍼선생님이 아니더라도 1대1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헬퍼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을 통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의대 학생들의 과목별 공부방법과 입시전략을 들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명문대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전 팡스카이에 참가한 A양은 "멘토특강을 통해 명문대가 결코 꿈이 아님을 알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팡스카이 여름방학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페를 통해 후기 등을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