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진 미술학교를 졸업한 80년 대생 미술교사 싱이러(邢一乐)가 직접 만든 '아이언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려서 빈곤한 마을에서 살아 힘든 생활을 겪었다던 싱이러(邢一乐)는,한개의 장난감이 닳을 때까지 마을 아이들이 함께 가지고 놀았던 때를 회상 하며 만든 '아이어 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싱이러는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자신이 직접 장난감을 제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순전히 자신이 좋아서 금속을 다루는 법을 전공했다는 그는 협소한 지하실에서 자신을 포함해 단지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먼저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중 하나인 '범블비'를 만들어 한차례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또한 싱이러는 영화'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입었던 슈트인 '워 머신' 및 영화'어벤저스 2'에서 주인공이 착용한 '헐크 버스터'를 실제 크기에 맞추어 매우 정밀하게 제작하여 다시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각 작품들은 영화에서처럼 움직일 수는 없으나, 눈 및 각종 부위에서 영화와 똑같은 광채를 뿜을 수 있게끔 제작되었으며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 매우 완성도가 높다.
싱이러는, 인터뷰에서 그의 작품을 접한 학생들이 그에게 걸고 있는 기대에 대해 묻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나의 학생들은 반드시 나보다 대단해질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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