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K-ICT디바이스랩이 주관하는 'K-ICT디바이스랩 울림과 어울림'이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K-ICT 디바이스랩 통합기념 행사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2015 K-Global Startup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발표결선이 진행된 1부, 디바이스 전문가 세미나 및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 2부, 공모전 입상자 및 K-ICT 디바이스랩 관련 기관 교류행사가 진행된 3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공모전 최종결선에서 대상은 연주자의 손가락 위치와 활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연주법 및 자세교정 교육이 가능한 바이올린 교육용 디바이스를 발표한 주식회사 잼이지가 수상의 영예를 않았고 기업부문 최우수상에는 압력센서를 통해 개개인의 체형에 맞춰 자세교정을 돕는 척추 골반관리의자를 발표한 3D 메티칼, 일반부문 최우수상에는 홀로그램 스마트폰 거치대 HolLip을 발표한 세종대학교 홀리스트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부장관상 및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제안 아이디어를 시작품(워킹목업)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작품 개발 지원받게 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팀은 해외탐방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자료제공] 올콘 파트장 한국경제신문 박재균 차장 (allcon@all-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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