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새로운 애견 예능 '개밥 주는 남자'가 오는 18일 밤11시 첫 전파를 탄다.
'개밥 주는 남자'는 데뷔 37년차 방송인 주병진의 첫 리얼리티 도전 프로그램으로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해 강아지들과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윤아 PD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남성을 위한 긴급처방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첫방송을 앞두고 '우리집 개자랑'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사랑스런 반려견의 동영상(1분이내)을 dogpapa2016@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채택된 영상(총5편)은 소정의 상품과 함께 '개밥 주는 남자'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12월25일까지 응모가능.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