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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타트업 기업 '아이디퀸즈'의 의외의 제품

유현정 2019-06-25 00:00:00

여성 스타트업 기업 '아이디퀸즈'의 의외의 제품

2019년 여성세계발명대회에서 소개된 장애인 보조 용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5초네일 클립네일램프로 화제를 받은 아이디퀸즈의 출품 작품이다.

아이디퀸즈 이연아대표는 장애인 보조 용품의 개발에 대해  "저는 네일램프로 성공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만일 성공한다면 돈을 올바르게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생각과 더불어 어떤 사람이 되야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로 결심하였죠"고 전했다.

 또한 아이디퀸즈는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케이스 개발 동기는 버스 정류장에서 시각장애인이 버스가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매번 부탁을 하는 시각장애인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버스 알림 시스템에 대해 개발을 하게 되었고 ,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움을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이유는 미각이 둔해지면 맛도 잘 느껴지지 않듯이 시각장애인들도 방향감각이 둔해져 평면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어렵고, 평면인 스마트폰을 더듬더듬 사용하다면 보면 잘못된 터치 오류가 발생되 엉뚱한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케이스에 터치할 수 있는 구간을 나뉘어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상하게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가장 큰 문제는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무게 1kg그램의 550만원에 고가제품이고 저소득자인 시각장애인들의 구매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품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완성되는 대로 유튜버로 소개해 직접 만들어 대도록 많은 사람들을 무료로 제작하여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그녀는 답변하였다.

이연아대표는 한국에서 모금활동을 왜만하면 자제하여 스스로의 사비로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그리고 아이디퀸즈는 새롭게 사회공헌한 사업채를 개설하여 we need gear[위니드]로 회사를 설립해서 활동한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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