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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애견산책업체 '페밀리' 론칭

애견신문 편집국 2015-12-11 00:00:00

국내 최초 애견산책업체 '페밀리' 론칭

이제 국내에서도 전문적인 도그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그워킹 서비스 기업 페밀리(대표 김선준)는 국내 최초로 애견산책 중개 사이트 '페밀리'를 12월 1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도그워커(Dog Walker)는 반려동물의 산책과 운동, 교육을 책임지는 전문직으로 미국과 영국, 남미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도그워킹 서비스가 고소득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애견인구가 1천만을 넘어선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서비스이지만 이미 활동하고 있는 전문적인 도그워커들이 있으며, 우연히 서비스를 접한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하고 있다.

팻(pet)과 패밀리(family)가 더해진 의미를 담은 '페밀리'(pamily)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애견산책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애견인을 대상으로 도그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밀리에는 반려동물관리사나 애견훈련사, 애견관리사 등 애견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도그워커로 등록되어 있으며, 초기에는 수요를 감안하여 강남, 서초,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페밀리 홈페이지(http://pamily.kr)에 등록되어 있는 도그워커(팸)를 지정하여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애견 픽업 후 산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정 장소로 애견을 인도해 준다.

도그워킹 서비스는 당일이용권, 15회 이용권, 30회 이용권 중 선택 가능하며, 기간별 할인금액 적용, 애견 목욕, 펫시터, 미용, 호텔할인, 편집영상 제공 등 다양한 추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견산책서비스 페밀리 김선준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의 반려동물 산업은 사료와 용품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만큼 안정적인 성장이 예측된다"며, "초기 성장보다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향후 애견 팻시터, 목욕, 건강검진 등 애견관련 사업의 종합적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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